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신사복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4년만에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화는 최근 신사복 브랜드 ‘로이젠’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모던하고 심플한 이탈리안 스타일의 정통 신사복 브랜드 로이젠은 신화를 모델로 삼아 야심 찬 마케팅을 준비할 예정이다.

로이젠 관계자는 “이번 컴백 의상을 통해 슈트가 잘 어울리는 신화의 매력을 봤다. 뿐만 아니라 신화의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이 ‘로이젠’의 고풍스러움, 지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특히, 신화는 업계 최고 대우를 받고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4년 동안의 공백 기간을 무색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신화는 4월 30일 상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해외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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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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