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봄의 싱그러움 간직한 '숲속의 요정'
기사입력 : 2012.04.23 오전 9:29
사진 : 쎄씨 제공

사진 : 쎄씨 제공


배우 한지민이 봄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요정으로 변신했다.


패션지 쎄씨 5월호 한중 양국 동시 표지모델을 장식한 한지민은 ‘숲 속의 요정’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섬세한 레이스와 페미닌한 드레스를 입은 한지민은 ‘봄의 여신’ 느낌과 ‘숲 속의 요정’ 느낌까지 이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연기하는 것이 내 직업이긴 하지만, 자꾸 의미부여를 하기 보다는 현재를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 순간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나의 삶과 연기의 룰이다”고 말했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옥탑방 왕세자> 속 그가 맡은 박하 캐릭터에 대해서는 “주변 지인들이 박하야 말로 한지민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 같다고 좋아한다”며 “박하처럼 호통치는 것 빼고는 내 실제 모습과 99% 정도 일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이번 화보는 패션지 쎄씨 5월호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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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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