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마눌' 류시원, "너에게 내 생사가 달렸어" 강렬한 티저
기사입력 : 2012.04.18 오전 10:10
사진 : 채널A '굿바이 마눌' 방송 캡처

사진 : 채널A '굿바이 마눌' 방송 캡처


류시원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돋보이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의 티저 영상이 공개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류시원은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강렬한 눈빛, 빨간 도복을 입을 파이터 차승혁으로 분해 “강선아, 너에게 내 생사가 달렸어”라며 수녀 서원식을 앞둔 강선아(홍수현)에게 달려간다.


홍수현은 성스러운 수녀님 베로니카로 변신했고, 날선 눈빛과 눈물을 오가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박지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박지윤은 샤워신으로 우유 빛깔 속살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피 흘리는 파이터 류시원의 모습은 센세이션”, “수녀복 입은 홍수현 대박”, “박지윤 샤워신에 깜짝 놀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굿바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를 꿈꾸며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류시원)과 남편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그리고 차승혁을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흔들어놓는 첫사랑 오향기(박지윤)의 사랑전쟁을 달콤살발하게 그릴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오는 5월 7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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