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등장 효과 / 사진 : KBS2 '적도의 남자'
이보영 등장 효과란 바로 이런 것?
배우 이보영이 첫 등장과 함께 '적도의 남자'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보영이 첫 등장한 KBS2 '적도의 남자' 5회 시청률은 10.2%로 이보영 등장 전인 4회 시청률 8.5% 보다 1.7% 상승했다. 6회 역시 동일한 시청률로 10%대 시청률 안착에 성공했다.
이날 이보영은 순수한 여대생 한지원으로 등장해 청순미를 극대화시켰다. 극 중 앞을 보지 못하는 선우(엄태웅)에게 친절하게 책을 읽어주거나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다정하고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보영 등장 효과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나오는 순간 얼음", "이보영 등장 효과 최고",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선우와 지원의 재회 그리고 장일(이준혁)의 삼각관계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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