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JYJ가 박람회를 열고 전세계 팬들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소속사 측은 "6월28일부터 4일간 학여울역 SETEC서 '2012 JYJ Membership Week'를 열고 전 세계 JYJ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팬들의 응원메시지가 담긴 멀티미디어 전시실, 팬아트 대회, 디자인 공모전 코너, 팬들의 선물로 꾸며진 특별 전시, JYJ 트릭아트 및 스티커 사진 체험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대형 팬 박람회다.

다국적 팬을 보유하고 있는 JYJ 팬층에 맞게 팬들의 요구 역시 다양한 상황이나, 이번 행사는 이익 창출을 위한 행사가 아니므로 MD상품을 판매하지 않을 뿐더러 팬미팅 또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JYJ는 "팬들과 보내는 나흘 간의 축제가 너무 기대된다. 앞으로 박람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틈틈히 내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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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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