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폭스 제공
배우 우리가 킹메이커(선거참모)로 변신했다.
우리는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반친구 유리의 학생회장 출마에 따라 선거참모가 되어 친구의 학생회장 당선을 발벗고 나섰다.
평소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늘 걱정하던 아빠 차인표(차세주 역)는 딸이 학생회장에 출마했다는 잘못된 소리를 듣고 온가족을 동원해 우리를 돕는다. 평소 덜렁대기 일쑤인 아빠지만 딸의 선거전략 조언요청에 냉철하게 자문을 해주며 우리(차나리 역)를 기쁘게 한다.
이번 방송은 선거의 중요성을 가벼우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다음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투표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의 반친구 학생회장 만들기는 5일(오늘) 오후 7시4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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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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