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이스트 백호 미투데이, 유이 / 플레디스 제공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NU’EST) 멤버 백호가 애프터스쿨 유이의 폭풍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호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유이 누나께서 절 위해 골라주신 백호자켓!!국내 톱 디자이너 박윤수 선생님 작품이래요~!! 저의 의상까지 직접 골라주시는 우리 든든한 유이 누나임!! 저희 뉴이스트는 든든합니다!!! 옷 너무 맘에 들어요!!!!^^ 백호가 쫌 멋진거 가타요!! ㅋㅋ옷일까요 저일까요?? ㅎㅎ뿅★”이라는 글과 함께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직접 추천해 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호가 입고 있는 자켓은 한국 전통문양인 백호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박윤수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지난해 애프터스쿨 유이와 박윤수 디자이너가 유니세프의 ‘아우인형’ 알리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잡지화보를 함께 촬영하며 공개된 바 있다. 이 자켓은 촬영 후 박윤수 디자이너가 유이에게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해 준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유이가 뉴이스트(NU’EST)의 무대를 보고 이름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비롯해 모든 면이 백호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자신이 선물받은 의상을 직접 무대 의상으로 추천해 줬다”고 전했다.
백호는 또, 데뷔와 함께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예명을 지어준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름과 더불어 무대의상에서도 선배이자 한지붕 가족인 애프터스쿨 유이의 뉴이스트(NU’EST)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현재 뉴이스트(NU’EST)는 데뷔 타이틀곡 ‘FAC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