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구자명 우승, 백청강 예언 / 사진 : MBC ‘위대한 탄생2’, 백청강 미투데이
위탄 구자명 우승을 점친 백청강 예언이 적중했다.
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출신 가수 백청강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역시 나는 보는 눈이 있다. 여러분들도 보셨죠? 1위 구자명. 난 내일부터 점쟁이 해야겠네요”라며 “암튼 구자명 씨 우승한 걸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더 열심히 해서 정상에서 웃으면서 만나요.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백청강은 지난해 11월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대기실에서 ‘위탄2’ 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구자명 씨 응원합니다. 꼭 우승하실 거에요”라며 구자명이 우승할거라 예측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3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구자명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구자명은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전문 평가위원 점수 56.9점을 받는 등 배수정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위탄 구자명 우승과 백청강 예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탄 구자명 우승 백청강 예언이 맞을 줄이야”, “나도 구자명이 우승할 줄 알았어”, “두 사람 다 잘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달 30일 ‘위대한 탄생2’에서 가수 이태권과 함께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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