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김민희, '아웃도어룩도 내가 입으면 달라!'
기사입력 : 2012.03.30 오전 10:28
사진 : 에이글, BH 제공

사진 : 에이글, BH 제공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 흥행중인 영화 <화차>(감독 : 변영주)의 히로인 김민희가 2012년 봄, 여름 시즌의 아웃도어 의상을 직접 스타일링 해 트렌디하며 색다른 감각을 느끼게 풀어낸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60년 전통의 프렌치 감성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의 전속 모델인 김민희의 이번 화보는 ‘트레블(TRAVEL), 트렉(TRECK), 1853 마린(1853 MARINE)’ 3가지 라인을 통해 ‘얼반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트래블, 캠핑, 산행 등의 아웃도어에서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의상들을, 일상복과 세련되게 믹스 매치한 신선함 감각의 스타일을 제시했다.


니트와 프린트 스커트에 옐로우 컬러의 레인코트로 상큼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에이글’ 의 마린 느낌의 레인부츠에 양말을 매치 시켜 아웃도어 의상을 패셔니 스타답게, 트렌디한 아웃도어 룩의 종결자로 등극했다.


특히, 김민희는 이날 촬영장에서 아웃도어 의상과 부츠를 활용해서 봄, 여름에 즐겨 입을 수 있는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직접, 연출해 촬영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렌치 감성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한 이번 김민희의 화보는 4월호 패션 매거진 ‘보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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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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