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투비 / 큐브 제공
신인그룹 비투비가 오는 4월 3일 미니음반 1집 '본투비트(Born TO Beat)'를 전격 발매, '2012년 최고의 루키'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비투비는 29일, 전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음반인 '본투비트'의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전 트랙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4월 3일 온-오프라인에 동시에 공개되는 비투비의 첫 미니음반은 지난 주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인 타이틀곡 '비밀'과 '이매진' 외에 2곡의 신곡이 포함되어 있다.
그 동안 디지털 음원만으로 비투비의 음악을 접했던 팬들의 음반 발매 요청이 매우 뜨거웠던 바, 기존에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보이기 위해 준비해 온 곡들을 엄선해 첫 미니음반을 발매함으로써 비투비의 인기 상승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첫 미니음반 '본투비트(Born TO Beat)'는 비투비의 팀명을 지칭하는 것으로 '음악을 위해 태어났다', '전세계를 음악으로 압도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뜻의 팀 모티브로 뛰어난 감성 보컬과 랩으로 귀를 만족시키는 하이 퀄리티의 데뷔 음반이다. 또한 이번 데뷔 음반에는 타이틀 곡 '비밀' 외에도 멤버들이 직접 작사-랩메이킹에 참여한 곡도 포진되어 음반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비투비는 지난 21일 데뷔 타이틀곡 '비밀'을 음원으로 먼저 공개하고 대형 쇼케이스와 컴백무대로 가요계에 출격, 탄탄한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댄스곡 '비밀'과 세련된 분위기의 알앤비 발라드 '이매진'을 동시에 공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새로운 대형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는 금주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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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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