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승기 장교복 '大변신'…깐죽 '이재하'와 다른 사람?
기사입력 : 2012.03.28 오전 9:43
'더킹 투하츠' 이승기 장교복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더킹 투하츠' 이승기 장교복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더킹 투하츠'의 이승기가 장교복을 입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대 변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능청스럽고 뺀질대는 남한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승기는 오는 29일 방송될 4회 분에서 자주빛 WOC(세계장교대회) 남북 단일팀 장교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승기는 지난 회에서 하지원에게 '분노의 눈물'을 쏟아내게 할 만큼 깐죽거리고 뺀질대는 모습이 었다. 하지만, 이번 공개된 장교복 사진에서 이승기는 진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장교다운 포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이재하의 대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에 참여한 태연이 이번에도 '미치게 보고싶은'으로 의리를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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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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