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합격자 캐스팅 / 사진 : SBS 'K팝스타'
'K팝스타'의 최종 7인에서 윤현상이 탈락하며 남은 6인에 대해서 각각 2명씩 SM, YG, JYP의 캐스팅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캐스팅의 기회를 가진 것은 SM의 보아. 보아는 7번째 무대에서 '299점'을 받으며 심사위원 전원 기립박수를 받은 '박지민'을 제치고 이하이를 선택했다.
이어 JYP의 박진영은 "박지민 양은 오늘 확 늘어버린 것 같다. 그래서 제가 별로 큰 도움이 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며 "제가 도와드리고 큰 변화를 만들고 싶은 분을 캐스팅했다"고 박제형을 호명했다.
이후 YG의 양현석은 잠시 고민 끝에 "부족한 멤버를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승훈을 호명했다.
역순으로 다시 네번째 캐스팅의 기회에서 YG의 양현석은 박지민을, JYP의 박진영은 백아연을, 마지막으로 SM의 보아는 이미쉘을 캐스팅했고 윤현상은 최종 탈락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부른 박지민은 'K팝스타'이래 최고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