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70년대 캠퍼스 '훈남 미대형' 아우라 '멋져!'
기사입력 : 2012.03.21 오후 7:14
사진 : 장근석 / 윤스칼라 제공

사진 : 장근석 / 윤스칼라 제공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 오수연, 연출 : 윤석호)의 장근석이 70년대 미대형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여심(女心)을 들끓게 하고 있다.


싱그러운 캠퍼스, 살짝 웨이브진 장발머리와 클래식한 옷차림에 화구박스를 매고 있는 장근석은 ‘사랑비’ 속 70년대 캠퍼스의 미대생 서인하로 분했다.


물감이 묻어 있는 앞치마를 두른 채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은 ‘사랑비’의 티저 속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는 장근석의 나레이션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을 본 누리꾼들은 ‘장근석!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가슴 두근두근!’, ‘‘1박2일’ 미대형과는 또 다른 느낌! ‘사랑비’ 속 미대형 장근석!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물씬 난다!! 멋있다!’, ‘싱그러운 캠퍼스랑 클래식한 장근석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순정만화 속에 막 튀어 나온 듯! 정말 말 그대로 미소년의 아우라 가득!’, ‘장근석의 아련한 눈빛! 보기만 해도 벌써부터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풀어내며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실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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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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