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효리 폭로, "백년 입은 롱패딩+동네누나"…폭소
기사입력 : 2012.03.19 오후 12:44
빅뱅 이효리 폭로 / 사진 :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빅뱅 이효리 폭로 / 사진 :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빅뱅 이효리 폭로에 시청자들이 폭소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에 최근 신보 'ALIVE'로 돌아온 빅뱅이 출연해 멋진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빅뱅의 대성과 이효리가 SBS '패밀리가 떴다'이후 조우해 사전에 관심을 끌기도.


MC인 정재형은 '빅뱅이 보는 이효리'에 대해 물었고 이에 대성은 "무대 위에선 최고다"라며 답했고, 승리는 "이효리씨와 연습실에서 시상식 콜라보레이션 무대 연습을 하는데 이효리씨가 안보이더라. 찾아봤더니 한 쪽 구석에서 '승리왔어?'라고 했다"라며 "완전 동네 누나의 몰골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너네도 그 때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기억안나니?"라며 다그쳤고 대성은 "겨울엔 롱패딩을 입으면 효리 누나로 착각한다. 백년 입은 롱패딩이다. 바로 알아볼 수 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뱅은 과거 굴욕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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