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개콘 서열, '실제'론 4위…목소리로 꺾었네
기사입력 : 2012.03.13 오전 9:16
홍인규 개콘 서열 / 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홍인규 개콘 서열 / 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홍인규 개콘 서열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 김지호, 허민 등이 출연 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고민 중 자신의 조용한 목소리로 인해 무시당하는 선생님의 사연이 있었고 이에 홍인규는 크게 공감했다. 홍인규는 "제가 개콘 서열 4위로 후배가 100명이 있는데 혼을 못낸다"라며 "후배들이 잘못할 때는 혼을 내거나 집합을 시켜야 하는데 아이들이 웃을까봐 창피해서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도 위엄이 없고 아내에게도 꽉 잡혀 산다며 "저희 가족이 굉장히 화목한게 내 목소리 덕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 개콘 서열에 네티즌들은 "나이도 꺾어버려요", "그래도 귀요미", "나이 추측을 못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인규는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꺾기도'에 출연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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