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키커플 닭살 / 사진 :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SS501 김규종과 f(x) 루나가 달달한 데이트를 선보이며 닭살커플로 등극할 예정이다.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철부지 눈물 공주 인영(루나 분)의 임신 소동으로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더욱 단단해진 '인키(인영+니키)커플'이 다정하게 두 손을 꼭 잡고 길거리 고백을 하는 장면이 포착,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닭살 커플 모습으로 더 깊어질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디션 합격 소식을 전하려 한달음에 달려온 니키(김규종 분)는 인영에게 기쁨의 기습 뽀뽀를 하고, 인영과 손을 꼭 잡고 나란히 걷다가 "니가 첫줄 맨 앞에서 나를 봐줬으면 좋겠어"라고 고백을 하는 등 인영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낼 예정이라고.
'인키커플'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인키커플 이제 애정전선 맑음인가보다", "까칠할 땐 까칠하고 다정할 땐 다정한 역시 최고 '남친돌'답다", "극 중 연애하는 루나! 더 이뻐졌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닭살 커플로 등극한 '인키커플'의 기습 뽀뽀가 그려질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26회는 11일(일)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글 조명현(더스타)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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