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짱구 춤, 정형돈의 진상댄스보다 더 웃겨
기사입력 : 2012.03.07 오후 6:44
전광렬 짱구 춤 / 사진 : MBC '빛과 그림자'

전광렬 짱구 춤 / 사진 : MBC '빛과 그림자'


전광렬 짱구 춤에 안방극장이 폭소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장철환(전광렬 분)은 차수혁(이필모 분), 이종원(조명국 분)과 함께 강기태(안재욱 분)에 누명을 씌워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했다.


이에 장철환, 차수혁, 이종원은 모여 기쁨에 취해있었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전광렬은 머리에 넥타이를 두르고 짱구 춤을 선보인 것. 악랄한 캐릭터로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여온 장철환의 모습과 전혀 다른 귀여운 짱구 춤이 눈길을 끈 것.


전광렬 짱구 춤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너무 귀여워 지셨어요", "뭔가 회식자리 인기 1위예감", "무한도전에 나가셔도 되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이날 17.6%(AGB 닐슨 미디어리서치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전광렬 , 빛과 그림자 , 정형돈 , 진상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