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구은애 결별 / 사진 : SBS '강심장',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하정우 구은애 결별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하정우 소속사 측은 6일 “두 사람이 지난 1월 이미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이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09년 4월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 선언하고 사랑을 키워왔으나 3년 6개월 만에 결별한 것.
구은애는 지난 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연인 하정우와의 러브 스토리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이 팬들에게는 더욱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하정우 구은애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와 잘 사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충격”, “구은애 마음이 많이 아프겠다”, “하정우 힘내라, 시간이 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별 사실을 몰랐던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하정우가 구은애와의 놀라운 결혼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홍보하는 문구를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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