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래몽래인 제공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새 포스터에는 “이 거대한 사랑을 막을 수 있겠는가”라는 카피와 함께 '서림커플'이라 불리는 황정민과 김정은의 애절한 표정과 아련한 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한반도’ 지난 방송에서는 림진재(김정은 분)를 구하기 위해 서명준(황정민 분)이 루마니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질지에 대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공개된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림커플 이대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 “루마니아 성당 키스 사진 볼 수 있는 건가”, “포스터만 봐도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반도’ 관계자는 “두 사람의 목숨을 건 사랑이 명준과 진재에게는 잠시나마 함께 있다는 행복감으로 다가와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할 예정”이라며 “루마니아에서 더욱 애틋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극의 배경이 루마니아로 옮겨가면서 화려한 제2막을 열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한반도’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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