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명필름 제공
미쓰에이 수지가 누리꾼 사이에서 '제 2의 전지현'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긴 생머리, 새하얀 피부의 성숙한 여대상으로 변신해 '첫사랑의 아이콘'다운 매력을 발산한 수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수지에게서 전지현이 보인다", "청순하면서도 매력 있는,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 등의 의견을 나타내며 수지와 전지현 두 사람을 비교하며 높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달리 솔직한 성격을 지닌 서연(수지)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전지현의 당돌한 매력과 묘하게 겹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조 여신 전지현이 '뺨 때리기 게임'으로 주목 받았다면 수지는 '손목 때리기 게임'으로 풋풋한 모습을 뽐낸다.
한편, 로맨틱 멜로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3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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