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화보 통해 로맨틱 가이 변신 '내가 바로 수트 지존!'
기사입력 : 2012.02.23 오전 11:18
사진 : 주진모 / 로피시엘 옴므 제공

사진 : 주진모 / 로피시엘 옴므 제공


주진모가 영화 <가비>의 개봉을 앞두고 남성지 <로피시엘 옴므> 화보를 통해 숨겨 놨던 로맨틱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속 주진모는 최고급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뉴 컬렉션을 입고 터프한 남성미 대신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봄날 로맨틱한 남성상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진모는 “같이 일한 감독들이 하나같이 그에게 겉으로는 강한 남자, 속은 여자 감성”이라며 “위로 누나만 셋이다. 어린시절엔 여성스러운 면이 많았다. 지금도 마음은 한참 여리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주진모는 “나를 많이 생각해 주고 잘 챙겨주는 여자, 키가 크고 다리가 예쁜 여자”라고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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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주진모 , 화보 , 로피시엘옴므 , 한국영화 , 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