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꼬꼬마시절 불끈불끈 힘자랑 "사랑해주실 거죠?"
기사입력 : 2012.02.22 오전 9:25
사진 : 틴탑 미투데이

사진 : 틴탑 미투데이


그룹 틴탑의 엘조와 천지의 어린시절 사진이 화제다.


지난 21일 틴탑 공식 미투데이에서는 엘조와 천지의 어린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엘조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빨간색 띠를 머리에 두른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과 함께 엘조는 "불끈불끈 힘 자랑을 하고 있는 꼬꼬마 엘조!! 오랜만에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을 보니 어색하네요. 장난꾸러기 어린 엘조도 사랑해주실 거죠?"라며 애교 섞인 글을 남겼다.


이어 천지는 늠름한 포즈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사진과 함께 "사진을 보자마자 실망하신 건 아니죠. 울먹이는 걸까.. 찌푸리는 걸까.. 어린 시절부터 표정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천지입니다"라며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엘조는 어린 시절부터 악동포스가 느껴진다. 왜 악동랩퍼인지 알 것 같다”, “샤방샤방한 지금과는 다르게 장군포스 느껴지는 천지의 반전과거”, “꼬마엘조와 천지의 모습도 귀엽다. 다른 멤버들의 사진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린 시절의 모습이긴 하지만 탑, 류시원, 정경호를 이어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좋은 예인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틴탑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Mnet <틴탑의 더 시크릿 아일랜드>는 매주 수 오후 5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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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틴탑 , 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