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서열, 보이그룹 서열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서열과 보이그룹 서열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걸그룹 서열표는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전국구, 사교계, 매니아층, 인기마지노선 등 5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넘사벽 그룹은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와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2NE1이 차지했고, 전국구에는 아시아 최고 걸 그룹인 티아라, 원더걸스, 카라가 차지했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는 티아라 보다 낮은 위치에 배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걸그룹 서열에 이어 21일 오전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이그룹 서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케이블 방송 tvN의 한 프로그램을 캡처한 것으로 '연예부기자 30인이 뽑은 남자 아이돌 그룹 서열'로 알려졌다.
게시물에는 보이그룹 최종서열이 '동방신기 > 빅뱅 > 2PM' 순으로 총 10팀의 보이그룹 서열이 매겨져 있다.
걸그룹 서열과 보이그룹 서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그룹은 이해가는데 보이그룹은 고쳐야 할 듯", "SS501 오랜만이네", "난 B.A.P 추가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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