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팬들이 마련한 생일파티서 기타연주 눈길
기사입력 : 2012.02.21 오후 3:16
사진 : 김하늘 / 에이엠 제공

사진 : 김하늘 / 에이엠 제공


배우 김하늘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김하늘은 21일 생일에 앞서 지난 18일(토) 강남의 한 소극장에서 팬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 겸 팬미팅에 참석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생일 팬미팅은 김하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2시간 여의 팬미팅 동안 팬들은 지난 한해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생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김하늘에게 소원을 말해봐’ 라는 코너를 마련해 김하늘과 즉석 포옹 시간도 가졌다. 팬들의 장기자랑 코너에서는 김하늘을 향한 팬들의 사랑의 세레나데 열창과 춤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하늘은 루사이트 토끼의 ‘12월’을 직접 기타로 연주하면서 노래해 팬들에게 화답했다.


평소 팬사랑에 각별하기로도 유명한 김하늘은 팬미팅을 마치며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즐거웠고 드라마 열심히 준비해서 꼭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당분간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진 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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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하늘 , 생일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