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미니드레스 입고 순백의 신부로 깜짝 변신!
기사입력 : 2012.02.10 오전 9:59
사진 : f(x) 루나 / 그룹에이트 제공

사진 : f(x) 루나 / 그룹에이트 제공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극본 : 박은령, 연출 : 윤상호)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f(x)루나가 순백의 신부가 된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고봉실’(김해숙 분)의 막내딸 철부지 눈물공주 ‘서인영’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눈물돌’로 등극한 f(x)루나가 ‘상큼 발랄 새색시’ 변신에 이어 ‘순백의 신부’로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또 한 번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11일(토)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7회에서 ‘인영’(루나 분)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꿈을 꾸게 되고, 꿈속에 등장한 남자와의 생생했던 결혼식에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묘한 감정이 싹튼 ‘니키’와 자신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부잣집 아들 ‘재수’사이에서 갈등하게 될 예정이다.


눈꽃처럼 새하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루나는 눈이 제법 많이 왔던 혹한의 추위 속에도 짧은 드레스를 입고 봄 같이 화사한 미소를 선사, 순도 100% ‘순백의 신부’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보는 이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동시에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스러운 ‘순백의 신부’ 루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올 핑크 새색시 패션에 이어 순백의 웨딩드레스까지 눈 호강 제대로 하게 해주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결혼률 급상승 시킬 기세! 삼촌도 결혼하고 싶다!’,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이쁜 듯!’, ‘저 미소에 안 반할 남자 없겠다’, ‘사랑열매 다량 섭취! 루나, 너무 눈부시게 사랑스러워!’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f(x)루나가 누구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입장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7회는 11일(토)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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