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그룹에이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인키(인영+니키)커플' 루나와 김규종이 '닭살 커플송'을 불렀다.
오는 12일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8회에서는 인영(루나)이 우연히 원숙(김혜옥)을 만나 석천(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열리는 가게에 가게 되고, 거기서 일하는 니키(김규종)와 함께 시끄러운 파티장을 나와 둘만의 노래방 데이트를 즐기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이 장면은 닭살커플들의 주제가인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하와이안 커플'을 부르는 인키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루나와 김규종은 아이돌 가수 출신답게 완벽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알콩달콩 러브모드를 발동해 현장 스태프들 모두 듀엣결성을 진심으로 추천했다는 전언이다.
인키커플의 '닭살커플송' 장면에 누리꾼들은 "급 진전된 인키커플?! 이제 본격 커플로 나오나?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와! 루나가 일어나서 김규종에게 노래를 불러주다니 부럽다", "둘 다 아이돌 가수라 노래는 물론 춤까지 완벽했을 것 같다. 대박 명장면 하나 나올 듯!", "사진 하나에 완벽 빙의! 나도 인키커플 되고파!", "궁금해 죽겠다. 주말에 꼭 본방사수 하리라!"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이번 주부터 매주 토일 한 시간 앞당겨진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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