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 티파니와 은혁, (아래) 다이나믹 듀오와 써니 / JTBC 제공
슈퍼주니어 은혁이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소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박경규 군의 생일을 맞아 티파니는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페임> 공연에 소년들을 초대했다. 티파니와 만나기 위해 대기실에 들린 소년들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만나게 됐다.
이날 은혁은 <스트리트 잼 댄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소년들의 댄스실력을 직접 본 뒤 "무대에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한명 앞에서도 이렇게 쑥스러워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어떡하냐"고 충고했다.
은혁은 또 "네 명의 호흡 또한 신경 써야 한다. 슈퍼주니어도 13명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군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는 담당학생인 김성환 군과 그의 롤모델인 다이나믹 듀오와의 만남을 주선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날이 개코의 생일(1월 4일)이었다. 이에 써니는 개코를 위해 사비로 케이크를 샀다고 고백, 이에 개코는 "오늘 역사에 남을 날이다. 소녀시대가 사비를 털어 케이크를 사줬다"며 기뻐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랩퍼를 꿈꾸는 김성환 군을 위해 랩퍼가 되기 위한 자세, 랩 공부시 꼭 들어야 하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등 아낌 없는 조언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은혁과 다이나믹 듀오와 만난 소년들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종편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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