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유소영, 선무당 연기+염력 못하는 게 뭐야?
기사입력 : 2012.02.01 오전 11:49
사진 : 유소영 / '드림하이2' 장면 캡쳐

사진 : 유소영 / '드림하이2' 장면 캡쳐


두 자리수 시청률로 활기차게 시작한 2012년 상반기 기대작 ‘드림하이2’에서 박순동역의 유소영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2회 방송후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며 극중 선무당 캐릭터를 잘소화하고 있는 유소영은 종편채널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인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에 고정 패널로 출연, 다양한 마술 또한 선보이고 있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탈퇴 후, 2011년 종영한 KBS 일일연속극 ‘우리집여자들’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다. 걸 그룹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유소영은 전작 ‘우리집 여자들’과 현재 방영중인 ‘드림하이2’에서 보여준 캐릭터 몰입력과 연기력으로 배우로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 나아가고 있다.


또한, 애프터스쿨에서 3년간 함께 몸 담았던 가희와 유소영은 ‘드림하이2’에서 선생님과 학생으로 재회하며 제작발표회 당일 방가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회까지 방송한 ‘드림하이2’에서 에프터스쿨 전맴버 유소영의 선무당 연기와 현 맴버 가희의 선생님역 연기 대결도 눈 여겨볼 만 하다.


한편, 산뜻한 시청률로 시작한 ‘드림하이2’에서 앞으로 유소영이 보여줄 박순동역의 생동감있는 캐틱터 연기가 앞으로도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장면 캡쳐

사진 :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장면 캡쳐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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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드라마 , 드림하이2 , 유소영 , 애프터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