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공포영화 방불케한 2차 티저영상 공개 '화제'
기사입력 : 2012.01.30 오전 10:37
사진 : '브아걸' 미료 솔로앨범 2차 티저영상 캡쳐

사진 : '브아걸' 미료 솔로앨범 2차 티저영상 캡쳐


오는 2월 1일 발매될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의 첫 솔로 앨범인 'MIRYO aka JOHONEY' 2차 티저영상이 30일 오전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선 공개한 'MIRYO aka JOHONEY'의 1차 티져 영상엔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출연해 팬들 사이에서 미료와 써니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0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영상에는 미료가 직접 참여해 ‘그녀로부터 시작되는 죽음’ 이란 문구와 함께 순간순간 섬뜩한 장면이 연출되어 공포 영화를 방불케 했다.


2차 티저영상을 접한 팬들은 ‘써니 티져에 이어 이번 앨범 너무 기대된다’ ‘타이틀 곡이 설마 공포?’ ‘장르에 대한 감이 안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료 솔로앨범을 제작한 랜스는 “이번 앨범은 미료의 전곡의 작사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하며 이러한 미료의 음악적 욕심으로 수록곡 중 4곡의 마스터링을 폴메카트니, 스티비 원더에서부터 최근에 Bruno Mars의 ‘Just the way you are’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의 마스터링을 당담했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Stephen Marcussen가 담당했다”고.


이어 “앨범에 참여한 작곡진은 최근 국내의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단옆차기'와 Bruno Mars 앨범 참여로 알려진 Ichiro Suezawa, 홍대씬에서 가장 Hot한 밴드인 THE KOXX와 랩 음반의 명 프로듀서로 유명한 김건우, 쿤타와 리얼드리머로 이루어진 루드페이퍼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인-나르샤의 솔로 앨범 등을 통해 파격적이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주목 받았던 만큼 이번 미료의 첫 솔로 앨범 'MIRYO aka JOHONEY' 또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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