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이비소울+유지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소속사의 새로운 실력파 걸 그룹 멤버 ‘베이비소울+유지아’가 화려한 출격을 앞두고 있다.
18일 인피니트 동우가 뮤직비디오와 랩 피처링 참여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은 디지털싱글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하며 주목 받은 이들이 2012년을 빛낼 가요계의 뉴 걸그룹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16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나쁜손’ 논란까지 일으키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남보다 못한 사이’를 통해 실력파 신인으로 인정 받은 베이비소울과 같은곡 뮤직비디오에서 아련한 내면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유지아의 조합에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그녀는 바람둥이야’는 소녀시대 태연의 ‘사랑해요’를 쓴 프로듀서 안영민의 곡으로, 안영민이 베이비소울+유지아를 위해 써놓고 아껴두었던 곡으로 알려졌다. 알앤비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이 곡은 여자에게 빠진 자신의 남자친구를 보며 얘기하는 가삿말이 신선하고 임팩트있게 다가온다.
이번 앨범에는 ‘그녀는 바람둥이야’(Feat. 인피니트 동우)를 비롯해 베이비소울+유지아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는 걸버전(Girl ver.)과 어쿠스틱 버전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베이비소울+유지아는 18일(오늘) 새 앨범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하고 실력파 여성 뮤지션 탄생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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