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황선희-이동욱, 임신사실 쉬쉬 '무슨 사이길래?'
기사입력 : 2012.01.12 오전 11:29
사진 : KBS2 '난폭한 로맨스' 캡처

사진 : KBS2 '난폭한 로맨스' 캡처


<난폭한 로맨스>의 황선희, 이동욱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 3회에서는 수영(황선희)과 무열(이동욱)이 의심스러운 행동들로 은재(이시영)의 의심을 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수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동수(오만석)와 수영의 집을 찾은 무열은 동수의 앞에서 수영에게 선물로 준비한 목걸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주는 가 하면 동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는 비밀스럽게 귓속말을 주고 받았다.


또한 수영은 무열의 집에 찾아가 "동수 씨가 내 임신 사실을 안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둘 사이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동수와 수영의 모습이 방송 말미에 전파를 타 무열-수영-동수 세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기운의 실체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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