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삭발 후 왁스 바르고 싶은 충동 "난 참 팔랑귀"
기사입력 : 2012.01.11 오후 3:25
임윤택 삭발 / 사진 : 임윤택 트위터

임윤택 삭발 / 사진 : 임윤택 트위터


임윤택이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해 Mnet <슈퍼스타K3>서 암 투병사실을 밝히고 삭발한 이후 두번째다.


임윤택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참 팔랑귀인가봐요. 삭발이 잘 어울린다는 말에 또 다시 밀어버린, 나란 남자 줏대 없는 남자, 왁스 바르고 싶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윤택은 삭박을 하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 혀를 살짝 내민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임윤택 삭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윤택 삭발하니 더 멋있어졌다", "임윤택은 삭발해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택이 속한 울랄라세션은 현재 <슈퍼스타K3> 전국 콘서트에 참가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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