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亞 최대 규모 시상식서 잇단 수상 '美의 여신' 우뚝!
기사입력 : 2011.12.27 오후 3:43
사진 : 한채영 / BH 제공

사진 : 한채영 / BH 제공


배우 한채영이 亞 최대 규모의 시상식에서 잇달아 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최고 미인으로 우뚝서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 13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1 中国时尚大典” ("2011 China Trend Awards") 에서 2011년 중국 패션 최고의 빛나는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북경 TV에서 진행된 행사로 그 목적은 2011년 한 해 중국의 패션계에서 가장 빛나는 해외 아티스트에게 드리는 상으로서 중국 국민 배우 청이쉰, 야오천 등 100여명의 배우가 함께한 가운데 한채영이 그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23일 중국의 최고의 위성방송 중 하나인 ‘안휘위성’과 중국 최고의 포털 사이트인 SINA.com에서 주최하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시상식인 <2011 드라마 어워즈> 에도 참석했다.


<2011,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2011년 우수한 드라마 작품과 가장 훌륭한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1년 중국 드라마계를 더욱 빛내는 성대한 행사이며 본 시상식은 2011년 중국위성방송에서 방영 된 약 1000여편의 중국 드라마에 대한 평가 및 홍콩, 대만 및 한국, 일본, 태국 등의 우수 작품도 평가가 진행됐다.


그 중 한채영은 “꽃보다 남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의 작품으로 “2011년 온라인 해외 최고 인기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날 시상식에서 한채영은 20여년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임지령’에게 ‘2011 온라인 만능 엔터테이너 상’을 수여하는 시상자로 나서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채영의 드레스 자태를 본 진행자들은 “美의 여신이라는 것을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길조를 상징하는 빨강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다” 등 그녀의 모습에 감탄의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수상자이자 시상자로 나서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낸 그녀의 모습에 중화권 관계자 및 시상식 관객들도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채영은 내년 초 중국영화 ‘빅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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