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상속녀 인정, "부친에게 받은 땅만…" 어메이징!
기사입력 : 2011.12.15 오후 5:57
박준금 상속녀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박준금 상속녀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박준금 상속녀 인정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준금은 지난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유한 집안의 상속녀라는 소문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박준금에게 "김구라가 좋아하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 압구정에 아파트, 춘천에 건물, 대부도에 땅이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금은 "모두 사실이다. 아버지가 철강 쪽에서 일을 하셨는데 세 자매가 똑같이 재산을 물려받았다"며 상속녀가 맞다고 인정했다.


MC 김구라는 "한반도를 소유하고 있다. 70년대에 철강사업을 했다면 재산이 상당했을 것. 그리고 요즘 대부도가 땅값이 엄청나게 올랐다"며 박준금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준금 이외에도 정호근과 장광이 지난주에 이어 출연했으며, '웃기고 싶은 친구들' 특집으로 김경호, 김연우, 장재영, 정성호가 출연해 웃음을 줬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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