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주' 동해&은혁 / SM 제공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이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를 발표하고 ‘레트로 보이’로 변신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6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에는 동해와 은혁이 함께 호흡을 맞춘 ‘떴다 오빠’와 동해의 솔로곡 ‘첫사랑’ 등 2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 곡 ‘떴다 오빠’는 레트로 디스코 분위기의 발랄한 리듬과 비트에 어울리는 재미있고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신나는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KPOP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요즘, 전세계 어딜 가나 팬들이 “오빠”라고 외친다는 내용으로 글로벌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더불어 동해가 작사한 ‘첫사랑’은 ‘떴다 오빠’의 Prelude(전주곡)에 해당하는 동해의 솔로 발라드 곡으로, 부드럽고 조용한 피아노와 스트링이 심플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밝고 경쾌한 ‘떴다 오빠’와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깜짝 활동 소식이 알려진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떴다오빠’, ‘동해은혁’ 등의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점령할 만큼 화제를 모았으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4’를 통해 전세계를 돌며 무대를 계속 선사하는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동해와 은혁은 오는 16일 KBS ‘뮤직뱅크’,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떴다 오빠’의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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