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속옷 노출장면 '모자이크'처리?…'민망'해
기사입력 : 2011.12.14 오전 10:18
김그림 속옷 노출 논란 / 사진 : 김그림 트위터, MBN '충무로 와글와글'

김그림 속옷 노출 논란 / 사진 : 김그림 트위터, MBN '충무로 와글와글'


김그림 속옷 노출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방송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서 여성가수그룹 '우먼파워'가 출연해 즉석 라이브를 들려주었다.


문제가 된 것은 '우먼파워'의 멤버 김그림이 짧은 원피스를 입고 앉아서 기타연주를 해 그 사이로 속옷이 노출된 것. 그러나 해당 방송사는 노출부분은 모자이크한 채 방송해 보는 시청자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김그림 속옷 노출장면에 네티즌들은 "종편 과열 경쟁되서 이젠 선정성으로까지 가는건가", "시트콤에서 이런 장면 나왔을 때도 논란됐는데 방송에서 아예 이러면 더 곤란하지", "민망해 죽을 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그림은 '슈퍼스타K2'출신으로 이보람, 숙희와 함께 '우먼파워'라는 3인조 걸그룹을 결성해 디지털 싱글앨범 '미워미워'로 활동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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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그림 , 우먼파워 , 이보람 , 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