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생애 첫 단독 콘서트서 이효리와 듀엣 '눈길'
기사입력 : 2011.12.12 오후 5:00
사진 : 옥주현 단독콘서트 장면

사진 : 옥주현 단독콘서트 장면


뮤지컬 배우겸 가수 옥주현이 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서 열린 생애 첫 단독 콘서트에서 1300여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OAK JOO HYUN 1st CONCERT>는 옥주현이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로 그 의미가 남다른 공연이었다.


2002년 핑클 활동 종료 후 2003년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으로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의 새로운 길을 걸어나갔다. 또한, 옥주현은 지난 6월 MBC TV ‘나는 가수다’ 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19세에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이 그동안 성장해 왔던 모든 과정을 노래로 담은 공연으로 솔로곡 <나에게 온다>를 시작으로 뮤지컬 넘버인 몬테크리스토 <세월이 지나>, 캣츠의 <memory>, ‘나는 가수다’의 경연곡인 <유고걸>, <사랑이 떠나가네>, 그리고 핑클의 곡인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등 총 19곡을 소화해 내며 깔끔한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흥을 얻어냈다.


또, 지난 2002년 공식적으로 활동을 접은 핑클의 멤버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주목 받았다. 핑클의 리더였던 이효리는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 에서 경연곡으로 선보였던 <유고걸>을 부르는 무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성유리 이진 또한 객석에 앉아 이 둘을 응원했다.


콘서트 직후 옥주현은 트위터를 통해 “꿈같던 첫 단독콘서트를 마쳤습니다. 오늘 가슴에 담긴 여러분과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 잘 기억하고 간직해뒀다가 다음에 더 알차게 보답할게요. 약속드려요” 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과 솔로 앨범을 준비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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