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 빛나는 JYJ, '눈 다 녹일 셈이야?'
기사입력 : 2011.12.07 오후 5:37
사진 : 김준수 트위터

사진 : 김준수 트위터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멤버들과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수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산 정상에서. 다들 오랜만에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JYJ 멤버들은 같은 디자인의 운동화를 신고 검은색 트레이닝 복에 패딩을 입고 있다. 가운데 앉은 김준수는 환하게 웃고 있고, 그 옆에 박유천은 추운 듯 얼굴을 꽁꽁 감추고 있다.


특히, 여유롭게 다리를 뻗고 앉아 있는 두 멤버와 달리 양반 다리를 한 채 멍하게 앉아 있는 김재중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JYJ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산 정상에 꽃미남이 세 명이나 있네", "JYJ 포스 남달라서 옆에 쳐다보는 일반인이 초라해보여", "저 산은 어디지, 지금 달려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연히 만난 설인자 남친 유천 & 설남"이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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