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제공
김새론-안서현-강찬희가 최강 아역 드림팀을 결성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특집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에서 명품 아역 트리플로 등장하는 세 사람은 이미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아역시대를 예고하고나섰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로 아역스타 반열에 오른 뒤 <내 마음에 들리니>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곰배령>으로 인기를 이어간다. 또 2004년생으로 가장 어린 안서현은 드라마 <드림하이>와 <동안미녀>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고 있으며, 강찬희는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김재원 아역으로 등장해 많은 누나, 이모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곰배령>에서 김새론과 안서현은 유호정의 딸 은수와 현수 역을 맡아 자매 연기를 선보인다. 강찬희는 곰배령 아이들의 최고 인기남 신승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아역의 비중이 큰 드라마라 실력을 갖춘 아역 연기자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아역 연기자들이지만,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12월 방송될 <천상의 화원-곰배령>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휴먼전원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며, 배우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 안서현 강찬희 등이 출연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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