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김수현 화보 속 농염한 커플연기 '일품'
기사입력 : 2011.11.22 오후 12:00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김수현이 차가운 마성의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21일(오늘) 공개된 패션지 마리끌레르 12월호 화보에서 김수현은 재킷과 셔츠, 타이로 성숙해진 남자의 느낌을 살려냈다. 카메라를 흥시하는 눈빛은 청춘과 섬세한 감성이 공존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섹시 아이콘 한채영과의 동반 화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킨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배우들이 표현해낼 수 있는 스토리 만큼 화보의 완성도도 달라지는데 김수현은 그 부분에 있어 국내 남자 배우들 중 손에 꼽힐 정도”라면서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에서 숨막힐듯한 긴장감을 연출해내며 매 이미지 컷마다 스토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 김수현과 한채영 두 배우의 표현력에 감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보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변신의 귀재 김수현! 진짜 배우란 이런 것”, “청아 김수현에게 이런 모습이! 점점 더 빠져든다”, “삼동이도 좋지만 귀공자 콘셉트 화보도 멋지네요 해품달도 도둑들도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한편, 김수현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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