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밴드' 최강자 톡식, 화보서 시크한 매력 발산
기사입력 : 2011.11.22 오전 10:27
사진 : 톡식 / 엘르걸 제공

사진 : 톡식 / 엘르걸 제공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 밴드’에서 최종 우승한 2인조 밴드 톡식이 <엘르걸> 12월 호를 통해 겨울 화보를 선보였다.


평소 특유의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했던 톡식이 화보 컨셉을 위해 생명과도 같다는 ‘짙은 아이라인’을 포기한 것.


옅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선 그들은 처음엔 긴장한듯 보였지만 이내 준비된 의상을 촬영에 활용하기도 하고 궁금한 것은 곧바로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겸 인터뷰에서 김정우는 “친구들 만나러 가서 드립 커피 내리는 거 보고 앉아 있다가 온다”고. 이어 슬옹은 “클럽가서 놀고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서로 다른 취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또, 훈훈한 외모가 실력을 인정받는데 방해가 된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한때는 ‘꽃미남 밴드’란 말이 무척 싫었지만 지금은 그만큼 좋게 봐주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탑밴드 , 톡식 , 화보 , 엘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