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SHIBUYA 109 대형 광고판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애프터스쿨은 'SHIBUYA 109'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12월 5일부터 대형 광고판을 통해 건물 외벽을 장식할 예정. 옥외 광고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또한 애프터스쿨의 포스터를 전면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 애프터스쿨은 화려한 골드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최고의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선물 꾸러미 앞에서의 과감한 포즈가 애프터스쿨 특유의 섹시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시부야 109의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을 처음에 봤을 때 대히트 할 아티스트라고 직감했다. 그녀들이 SHIBUYA 109의 주 고객층인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불러 일으켜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이 밖에도 일본에서 ‘Super Sexy Stylish’가 돋보이는 ‘SSS’ 그룹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본 내 저력 있는 패션쇼인 도쿄 걸즈 컬렉션, 걸즈 어워드 재팬 등에 가수가 아닌 모델로써 초청 되는 등 일본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3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디바’를 전격 발표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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