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재범

인기 가수 박재범이 ‘2011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 홍보대사로 편의점 일일 점주 활동에 나선다.

박재범은 성남 신흥역 일대에서 진행된 거리 캠페인에서 일일 점주로 활약하며, 편의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청소년흡연예방을 위한 신분증 확인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는 또, 일일 점주 활동 후에도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리플렛을 나눠주고 시민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캠페인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재범은 “짧은 시간이지만 보람 있고 즐거웠다”며 “전국의 다른 소매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은 담배 구입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 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박재범은 영화 <Mr.아이돌>과 디지털 싱글 ‘걸프렌드(Girl Friend)’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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