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윤희석, 절세미인 신부와 함께 '찰칵'
기사입력 : 2011.11.08 오후 3:48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오는 12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윤희석이 미모의 예비 신부와 달콤하고 로맨틱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던 윤희석은 두달여전 신부와 함께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쳤다.


윤희석은 방송을 통해 “올 봄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난 후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껴 곧 바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을 앞둔 윤희석은 "웬만한 화보 촬영이나 영화 촬영 보다도 훨씬 힘든 작업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 즐겁게 행복한 시간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신부로 얻은 나는 정말 행운아인 것 같다”고 벅찬 기분을 전했다.


이어 “최근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큰 힘과 버팀목이 되어 준 고마운 사람이고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은 출발을 하려 한다. 결혼식이 나흘 앞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무척 긴장되고 설레이면서도 행복하다. 많은 분들께서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웨딩 촬영현장에는 평소 윤희석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선균과 '우유부단' 멤버들이 윤희석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해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과시 하기도. 윤희석의 결혼식은 오는 12일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 사브리나 홀서 오후 6시 진행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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