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동욱 팬미팅 현장 / 점프 제공
배우 이동욱이 지난 6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국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군 제대 후, 3년 만에 갖는 팬들과 만남이며, 동시에 팬미팅 당일이 이동욱의 생일이어서 많은 국내 팬들 이외에도 중국, 대만, 일본 등의 많은 해외 팬들도 대거 참석하며, 이동욱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방송인 붐과 개그맨 정범균이 MC로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줬으며, 이동욱의 많은 절친들이 게스트로 찾아와 이동욱의 팬들과 함께하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동욱은 지난 몇 달간 국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하기 위해 직접 팬미팅 아이디어를 내고,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을 전하기도 하였듯이,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노래 선물을 했다.
또, 자신을 보기 위해 국내 각지와 해외에서 찾아온 팬들을 위해 직접 소원을 들어주고, 함께 게임을 하는 등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동욱의 모습에 경희대학교 현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다고.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은 “완전 멋진 팬미팅이었다.”, “준비 많이 하신 것 같아 감사드리며 정말 즐거웠다.”, “이동욱씨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멋진 노래 선물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팬미팅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팬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높은 팬들의 호응으로 인해 미처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팬들은 팬미팅 전과 후에 현장을 찾아와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3년 만의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동욱은 9일 일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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