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제동 이효리 트위터
방송인 김제동과 가수 이효리의 반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동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 다정하죠”라며 이효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제동과 이효리는 그의 설명과는 반대로 싸운 듯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어 웃음을 주고있다. 이효리는 의자에 팔짱을 껴고 앉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김제동 또한 이효리의 어깨에 한쪽 팔을 기댄 채 기분이 상한 얼굴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에 대해 이효리는 “내 표정이 저런 건 오빠가 내 어깨에 팔을 올렸기 때문은 아니야”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 이효리는 4일과 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편집숍 수퍼노말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참여했다. 이효리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김제동과 바자회에서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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