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정모, 새 미니 타이틀곡 '창문' 직접 작곡 눈길
기사입력 : 2011.11.04 오전 9:46
사진 : 트랙스 / SM 제공

사진 : 트랙스 / SM 제공


오는 10일 미니앨범 3집을 발표하는 락그룹 트랙스가 애절한 락발라드 ‘창문’으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 곡 ‘창문’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하드한 사운드가 반전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디움 템포의 락 발라드 곡으로, 계절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창문’은 ‘가슴이 차가운 남자’, ‘뭘봐’ 등을 발표해 이미 작곡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 정모가 직접 작곡한 노래인 만큼, 트랙스만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작사가 Misfit(미스핏)과 트랙스가 작사한 가사에는 ‘창문’을 메타포로, 우리가 창문을 바라볼 때 창문 자체보다 투명한 창문 밖의 풍경을 보는 것처럼, 항상 가까이에 있는 사랑을 알아채지 못하는 여자에 대한 애타는 갈망을 감성적이고 시적인 표현으로 그려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트랙스는 멤버 제이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금일 종영됨에 따라 컴백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트랙스 미니앨범 3집 ‘창문’은 오는 10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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