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가수 손담비가 센스 있는 화환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용감한형제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트위터를 통해 손담비를 포함한 지인들로부터 받은 화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화환들은 용감한형제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힙합클럽 ‘팬텀’ 을 오픈하자 지인들이 보내 준 것.
손담비는 “토요일 밤에 미쳤어 손담비”라는 문구로 용감한형제가 만들어준 자신의 히트곡 ‘토요일 밤에’와 ‘미쳤어’를 섞어 센스 있는 화환을 선물했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는 “여기선 누굴 욕하나”라는 재치 있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 TV ‘인기가요’ 제작진은 “용감하게 흔들어 주세요”라며 용감한형제 이름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걸그룹 애프터 스쿨은 “방과 후엔 팬텀이지! 번창하세요”라 써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성듀오 원투 멤버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클럽은 ‘팬텀’ 여자 옷은 ‘바비돌’ 홍보 아님”이라는 글로 용감한형제의 클럽 개업을 축하했다.
이 밖에도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사진작가 최보윤 등도 용감한형제 클럽에 화환을 보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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