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입대전 마지막 화보..."포상 휴가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 2011.10.20 오전 9:43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지난 11일 입대한 ‘월드스타’ 비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가 공개됐다.


이 화보에서 비는 군입대를 앞두고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0년을 정리하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트레이닝복과 겨울 점퍼로 스타일링한 그는 싱그러웠던 아이돌 스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월드스타에 오르기까지 지난 10년의 세월을 표현했다.


화보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전성기 제1막이 끝난 기분”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그는 “20대는 그야말로 마라톤이었다. 쉴새 없이 달렸고 매번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되게 늦게 가서 미안하다. 군 입대하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는 또, 최근 아디다스 광고를 촬영할 때 열심히 연습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군에서 포상 휴가가 걸려있다면 죽어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굿바이 레인’ 화보와 인터뷰는 20일(오늘) 발간되는 퍼스트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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