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원빈 / FNC뮤직 제공
솔로가수 오원빈이 일본서 선보이는 첫 싱글앨범 'to the star'의 발매를 기념해 라이브 투어를 개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오원빈은 지난달 29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일 도쿄, 3일에는 오사카에서 2011 2nd LIVE TOUR ~revenge~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투어 시작일인 29일 릴리즈 된 오원빈의 첫 싱글앨범 'to the star' 발매 기념 라이브로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세션과 함께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세션과 함께하는 밴드 사운드 뿐만 아니라 본인의 어쿠스틱 기타로 솔로연주도 펼쳤으며 'C’mon Girl', 'good for you', 'to the star'등 총 14곡을 열창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작곡해 선물해 눈길을 끈 'Midnight blue'와 오원빈이 직접 가사에 참여한 'My way'등도 최초로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오원빈은 "아직 발표한 곡이 많지 않아 많은 노래를 들려드릴 순 없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팬분들게 좋은 노래를 많이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원빈은 뮤지컬 '삼총사' 달타냥 역에 캐스팅 돼 연습에 한창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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